스티븐연1 이민자의 삶 속에서 피어나는 희망 ‘미나리’ -한국 이민자 가족의 따뜻한 이야기 여러분, 오늘 소개할 영화는 2021년에 개봉한 ‘미나리’입니다. 이 영화는 감독 리 아이작 정이 자신의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인데요, 미국에서 이민자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한 한국계 가족의 이야기를 잔잔하면서도 깊이 있게 그려냈습니다. 특히 스티븐 연, 한예리, 윤여정 배우의 섬세한 연기가 빛을 발한 작품이죠. 윤여정 배우는 이 영화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큰 화제를 모았고, 한국 영화의 또 다른 가능성을 세계에 보여주기도 했습니다. 🏆 영화는 1980년대, 미국 남부의 시골로 이사 온 제이콥(스티븐 연)과 그의 가족이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이야기입니다. 제이콥은 아내 모니카(한예리), 딸 앤(노엘 조), 그리고 심장병을 앓고 있는 아들 데이빗(앨.. 2024. 10. 2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