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올리브영 보습크림 추천] 유리아쥬 제모스 끄렘 솔직 후기 – 민감·건조피부 장벽크림 찾는다면 이거!

날씨가 바뀌는 환절기엔 피부도 예민해지기 쉬운 것 같아요.
속당김은 기본이고, 가려움이나 붉은기까지 올라와서 피부 장벽이 무너진 게 느껴지더라고요.

그래서 올리브영에서 추천받아 사용해본 유리아쥬 제모스 끄렘!
이게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… 오늘은 실사용 후기를 한 번 남겨보려 해요.

✔ 제품 정보
• 제품명: 유리아쥬 제모스 끄렘 (Uriage Xémose Crème)
• 용량: 200ml 튜브형
• 가격: 정가 약 4만 원대 / 올리브영 세일 시 3만 원 이하 구매 가능
• 구매처: 올리브영 오프라인/온라인몰
• 주요 기능: 고보습, 피부 장벽 강화, 민감/건조/아토피 피부 진정
• 주요 성분:
• 유리아쥬 온천수: 진정 및 장벽 보호
• 세라스테롤 2F: 피부 장벽 강화 특허 성분
• 시어버터, 글리세린, 스쿠알란: 보습 유지 및 유수분 밸런스
• TLR2-Regul 복합체: 외부 자극 방어에 도움
• 사용 부위: 얼굴, 바디 전용 겸용 (아기부터 성인까지 사용 가능)

✔ 제형 · 발림성 · 향
• 제형: 묵직하고 탄탄한 크림 타입이에요. 일반 수분크림보단 확실히 리치한 편!
손등에 짜보면 약간 무거운 밤 제형 같지만, 손으로 펴 바르면 부드럽게 녹아들 듯 발려요.
• 발림성: 생각보다 뻑뻑하지 않아서, 도톰하게 레이어링하기 딱 좋아요.
특히 피부가 쩍쩍 갈라질 때 바르면, 보습막이 싹 씌워지는 느낌!
• 흡수력: 무겁긴 해도 겉도는 느낌은 거의 없고, 속보습이 잘 채워진 듯한 묵직한 마무리감이에요.
지성보다는 중건성~악건성 피부에 특히 잘 맞는 타입.
• 향: 완전 무향! 인공향이나 알콜 느낌 없이, 정말 아무 향도 나지 않아요.
향에 예민한 분, 아기 피부 케어에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해요.

✔ 사용 후 느낀 피부 변화

유리아쥬 제모스 끄렘을 가장 좋게 느낀 건,
피부가 건조할 틈 없이 촉촉한 느낌이 오래 유지된다는 거예요.

특히 밤에 듬뿍 바르고 자면
• 다음 날 아침 얼굴이 보들보들하고 속당김이 없어요.
• 볼과 턱 주변의 각질이 눌리고, 메이크업도 훨씬 잘 먹더라고요.
• 심한 날엔 팔이나 발등에 함께 바르기도 했는데, 바디에도 정말 잘 맞았어요.

한마디로, 보습과 진정, 장벽까지 잡아주는 만능 크림 같았어요.



✔ 장점 👍
• 자극 없는 무향, 순한 성분이라 민감한 피부도 안심 사용 가능
• 고보습이 오래 지속돼서 환절기·겨울에 특히 강력함
• 얼굴뿐 아니라 전신 케어까지 가능한 멀티 크림
• 유리아쥬 특유의 온천수 베이스로 진정 효과 체감 가능
• 올리브영에서 할인 자주 해서 접근성 좋고, 가성비도 나쁘지 않음



✔ 아쉬운 점 👎
• 지성 피부에는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음
• 눈가 가까이 바르면 약간의 눈시림이 있을 수 있음 (눈가는 피해서 사용 권장)
• 가볍고 산뜻한 마무리를 선호하는 분께는 답답할 수 있어요



✔ 추천하는 사람 / 비추천하는 사람

🎯 추천
• 악건성/속건조가 심한 피부
• 환절기 피부가 예민해지거나, 각질·가려움이 올라오는 피부
• 민감성 + 장벽 케어 제품을 찾는 분
• 아이부터 성인까지 가족 전용 고보습 크림이 필요한 경우

🙅‍♀️ 비추천
• 유분기가 많은 지성 피부 or 여름철 데일리 크림으로는 부담
• 가볍고 산뜻한 사용감을 원하는 분
• 눈가까지 바를 제품을 찾는다면 눈시림 때문에 다른 제품이 나을 수 있어요



✔ 마무리 후기

유리아쥬 제모스 끄렘은 단순한 보습크림을 넘어서
피부 장벽이 무너졌을 때 다시 올려주는 느낌의 제품이었어요.

건조한 계절, 속당김과 피부 민감도에 시달리는 분이라면
올리브영에서 꼭 한 번 테스트해보셨으면 해요!